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1일,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서울대학교병원에 연구비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비는 서울대병원 외과 김선회 교수의 '췌장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과 영양학적 지표 변화에 관한 전향적 연구'를 비롯해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 외과 이혁준 조교수 등 세 교수의 암 관련 연구과제에 지원될 예정이다.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201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