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홍보대행사 퓨어컴은 "연예계 대표적인 '피부 미인'으로 통하는 고현정의 일상 그대로의 뷰티 라이프를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과 제작 과정 에피소드로 엮었다"고 전했다.
책은 '고현정의 피부 속 깊은 이야기부터' '365일 삶 자체가 내가 꾸민 피부 관리실이다' '이제 고현정 피부밖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며, 화장대와 욕실 등 고현정만의 공간을 비롯해 그의 뷰티 습관, 먹는 법, 입는 법, 작은 생활습관 등을 담았다.
고현정은 책에서 "생각해보니까 '고현정이 밤마다 소금으로 얼굴을 갈아 엎는다더라' 정도의 내용은 들어 있어야 그 뷰티 책을 읽고 싶을 거 아니에요. 아니면 하루에 열 번도 넘게 얼굴을 씻는다든가"라며 "그런데 없어요. 다만 대단한 건 아니어도 제가 직접 해보면서 스스로 터득한 게 많거든요. 내 피부에는 아주 잘 맞는 저만의 방식이요. 그런 걸 말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책은 오는 29일 출간되며 고현정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출간기념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