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가 파릇파릇 올라오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골프장들이 앞다투어 그린피를 할인해 주고 있다.
특히 고가의 골프회원권이 없는 비회원들은 주중에 라운드하면 보다 저렴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퍼블릭코스뿐 아니라 명문골프장인 코리아CC를 비롯해 프리스틴밸리, 오크밸리,자유,신안CC 등이 참여해 평소에 이들 골프장을 가보지 못한 골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특히 평소에 부킹이 까다롭던 이 골프장들은 시원하게 예약도 해준다.
코리아CC(경기 용인)는 오는 5월2일부터 6월3일까지 주중 오전 6시 이전에 입장하면 그린피가 13만원이며 오전 6시30분 이전에는 14만9천원,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2시30분 이후에는 16만9천원이다. 9홀을 추가하는데 8만7천원이며 월요일은 15만9천원이다. 여성고객은 1만원이 추가할인 된다. 문의 예약과 02-777-2167.
프리스틴밸리CC(경기 가평)는 6월30일까지 주중에 1부 전 시간대의 그린피는 3만원 할인한 15만원이고 2부 전 시간대 그린피는 2만원 내린 16만원이다. 화요일부터 8시 이전 티오프하면 그린피가 2만원 할인된다. 문의 031-589-2020.
오크밸리CC(걍원)는 공휴일에 그린피를 할인혜택을 준다. 5월1일 오후 1시 30분 이후, 5월5일 오전 7시 이전, 5월8일 오후 1시30분이후에 티오프하면 그린피가 18만원, 5월10일 오후 1시 이후에 그린피는 15만원이다.
골드CC(경기 용인)는 5월29일까지 주중 오전 6시 입장하면 그린피가 12만원, 오전7시 이전, 오후 2시30분 이후에는 15만9천원이다. 월요일에는 전 시간대 14만9천원이다. 다만, 5월9일은 정상요금을 받는다. 문의 02-777-2161.
신안CC(경기 안성)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월요일 7시24분 이전에는 3만원 내린 14만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6시56분 이전에는 14만원이다. 일요일 오후 1시 이후는 3만원 깎아줘 18만원이다. 또 주중에 오전6시56분 이전에 티오프하는 팀은 비회원 4명 입장시 1인에 한해 5만원이다.
리베라CC(경기 용인)는 5월31일까지 주중 오전 7시 이전에 티오프하면 그린피 2만원 할인해준다. 매주 월요일을 여성의 날로 운영하며 1팀 기준으로 여성 비회원 2인 이상 입장시 그린피를 2만원 할인한 16만원에 플레이할 수 있다.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글렌로스 퍼블릭코스(경기 용인)는 5월31일까지 오전 9시30분 이전에 플레이하면 1인 그린피 면제, 1인당 12만원에 플레이가 가능하며 낮12시 이후에는 1인당 3만원 할인한다. 5월3,4일과 5월11~31에 주중에 한해 오전 8시 이전에는 1인 그린피 면제피가 12만원이고 오전 9시 이전, 14시 이후엔느 3만원 할인한 13만원이다. 또 5일과 8일에는 오전 11시 이후 1인당 5만원 할인한 16만원이다. 9홀 예약팀도 할인해 준다. 오는 5월31일까지 주중, 주말 4인 내장시 1인 그린피 면제해주고 3인 입장시 카트료를 면제(4만원)한다.
그린힐CC(경기 광주)도 31일까지 주중 월요일 1부 전시간대와 화요일부터 금요일에 오전 7시 이전에 입장하면 그린피를 3만원 할인한 14만원이다.
자유CC(경기 여주)는 주중 8시이전에는 13만원, 오전 8시이후, 2부 전시간대는 15만원이며 토요일 21만원, 일요일 19만5천원이다.
임페리얼 레이크CC는 5월31일까지 주중 오전 7시59분 이전에 티오프하면 6만원 내린 9만5천원, 오전 9시 이전에는 4만원 할인한 11만5천원이다. 월요일은 2부 전시간대 그린피가 120,000원이고 일요일은 오전 7시30이전과 낮 12시30분 이후에는 그린피가 1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