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바이오제약 분야를 전담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설립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바이오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영인프런티어의 주가도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보다 610원(8.12%) 오른 8120원을 기록중이며 비트컴퓨터 역시 100원(2,84%) 오른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60원(1.84%) 오른 3320원을 기록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바이오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말 인천 송도에서 공장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바이오 사업에 나선다.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1분기 바이오분야에서 매출액이 상승하는 등 생명공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1분기 바이오분야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5% 오른 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라며 “올해 탄탄한 과학기술서비스산업의기반과 생명공학솔류션분야의 선순환 배치에 따른 기대효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매출확대와 흑자전환이 목표대로 달성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Hall에서 개최되는 '2011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