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일~8일 전국 123개 점포에서 ‘착한 한우 불고기’, ‘안심한우 국거리’ 등 쇠고기를 최대 63% 할인해 국내 최저가격 수준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의 사전 산지계약을 통해 확보한 700마리 물량의 양념한우 소불고기를 정상가보다 50% 이상 저렴한 ‘착한 한우 불고기’로 마련해 100g당 기존 반값인 1980원에 판매하며, 신한카드 구매 시에는 추가 할인을 통해 정상가보다 63%나 저렴한 1480원에 판매한다.
6일 ‘육육(肉肉)데이’ 하루 동안 ‘안심한우 국거리’ 40톤 물량을 마련해 정상가보다 50% 저렴한 100g당 2080원, 신한카드 구매 시에는 10% 추가 할인된 1850원에 판매하는 등 연중 최저가격의 한우를 선보인다.
동근영 축산팀 바이어는 “최근 구제역 이후 다소 주춤했던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가계 부담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할인행사를 전개해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