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중국소비주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5월 발간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기업 VS 중국기업’에 이은 홍콩마켓 가이드의 세 번째 버전이다.
이 책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소매, 의류, 식품 섹터 등 소비주 에 대해 분석한 자료가 들어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의 음료, 제빵 부문의 점유율 1위인 강사부홀딩스, 중국의 1인당 우유소비량 증가 시 수혜가 예상되는 몽우우유, 중국의 자동차 보유율 증가 시 수혜주인 동풍자동차 등 다양한 종목 들을 소개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도움이 되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 글로벌 사업부 조지연 과장은 “이번 홍콩 마켓가이드 3rd Edition은 중국 내수 경기 확장 시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종목들을 분석해 누구나 중국주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며 “중국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기업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어려워하는 투자자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홍콩 마켓가이드 3rd Edition은 가까운 신한투자 지점 어디서든 접할 수 있으며, 네이버 ‘신한투자 블로그(shinhanblog.blog.me) 또는 신한투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온라인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한투자는 현재 전 세계 25개 국가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ADR을 통하여 매매하면 42개국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미국과 중국·홍콩시장의 경우 국내외 통합 HTS 또는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매매 서비스도 재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