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지성-최강희에게 이별선고 '충격'

입력 2011-09-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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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성이 최강희에게 이별을 선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서는 차지헌(지성)이 노은설(최강희)에게 "노은설과 연애 휴업하겠다"며 이별을 선고했다.

이에 앞서 은설은 지헌의 전화에 화들짝 놀라며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의 압수수색으로 상황이 악화되자 지헌과 만날 수 없던 은설은 오해도 풀지 못하고 힘겨워했다.

이에 지헌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오자 반가워 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명란(하재숙)에게 "지헌이 만나자고 한다 .근데 좀 이상하다"며 불길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지헌은 만난 은설은 "오늘 재미있게 놀자. 내가 잘못한것도 있으니까 오늘 하루 잘하겠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헌은 살짝 미소짓긴 하지만 오히려 차분한 모습을 보여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헌과 은설은 승마를 즐기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승마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 온 뒤 지헌은 은설에게 "나 노은설과 연애 휴업하겠다"며 이별을 고했다. 이에 은설은 당황한 듯 굳어버린 모습을 보여 가슴 짠한 모습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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