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이달 초부터 열애설이 흘러나오던 두 사람은 16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2주만에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12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며 사회는 마르코의 지인인 모델이 맡게 됐다.
마르코는 10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29일 오후에 열린 영화 '히트' 언론시사회 후 결혼사실을 인정하면서 "방송촬영 때문에 파라과이에 봉사활동을 하러 가기 전에 결혼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속도위반은 아니다. 그동안 많이 놀았으니 그만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빨리 안정을 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함께 있으면 재밌고 행복하다.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안시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