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다리 장애아 우진이에게 찾아온 산타는?

입력 2011-12-09 06:46수정 2011-12-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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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방스토어 보움이 고객의 소원을 받아 이뤄주는 ‘소망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선천성 다리 장애를 가진 조카 우진이를 위한 소망을 올린 박현미(사진 맨왼쪽)씨의 사연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8살인 우진이는 집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 보조기구와 휠체어를 구입하지 못하고, 평생 필요한 기저귀 구입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보움은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지난 11월 보움 홍보대사 미스코리아 김혜선과 함께 박현미씨와 우진이를 직접 만나 휠체어 주문 제작, 기저귀 구입 등의 명목으로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보움의 소망 지원 프로젝트는 마음 속으로 꿈꿔왔던 소망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소망 이룸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보움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총 200여개의 소망 사연이 접수된 이번 프로젝트의 당선작은 회원 추천수(70%)와 내부 평가 점수(30%)를 합산해 선정됐으며, 1등(1명) 1000만원 2등(2명) 각 200만원, 3등(2명) 각 100만원 등 총 5명에게 1600만원의 소망 지원금의 혜택이 돌아갔다.

보움은 KT&G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한방스토어’다. 치료의 목적 보다는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예방에 가까운 ‘셀프 메디케이션 서비스(Self-Medication Service)’를 제공한다.

체질을 개선시키는데 도움되는 한방을 기반으로 안전성 및 과학적 효능이 검증된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체를 보하는 한방식품, 건강기능식품, 자연식품, 헬스&뷰티 케어 등 총 140여 개의 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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