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에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인터넷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BJ를 선정하고 ‘2011 아프리카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 아프리카 방송대상의 수상자는 각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한 총 10명의 BJ로 △1차 방송 데이터 △2차 네티즌 투표 △3차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BJ ‘최군’에게로 돌아갔다. 현장 방송 ‘연예인 리얼습격’을 통해 공유, 손호영 등 유명 연예인과 신인 가수들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 인터뷰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에게 재치 있는 입담과 즐거움을 선보였다.
일반 부문 우수상 수상자는 △보이는 라디오 ‘김이브님’ △게임방송 ‘택환★BJ’ △현장방송 ‘LeM. 기미티’ △시사방송 ‘망치부인’이다. 특별 부문 수상자는 △스포츠 방송 ‘유후토끼’ △음악방송 ‘REMIX현우’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신인상은 ‘BJ효군’, 네티즌 추천상은 BJ ‘PD 대정령’, 운영자 추천상은 BJ ‘소년왕꺄옹’ 이 받았다.
2011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아프리카TV(www.afreeca.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나우콤 김진석 이사는 “올 한 해 동안 아프리카TV BJ들은 사회적 이슈 현장, 스포츠, 음악, 게임 등 시청자들이 원하는 생생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BJ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2년에도 BJ와 시청자들이 아프리카TV를 통해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