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이사 이창석)는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오션마켓(http://www.ocean-market.co.kr)’의 보유 애플리케이션 수가 4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션마켓은 인스프리트가 지난 해 8월 오픈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 마켓으로,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확보 해온 결과 2012년 1월 기준 총 4만2000여 건의 앱을 보유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후 4개월 만에 4만 건이 넘는 컨텐츠를 확보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장으로, 양질의 앱을 기반으로 가입 회원과 다운로드 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인스프리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영어, 중국어 및 일본어 버전 등의 다국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또한 구글 인증을 받지 못해 안드로이드 마켓을 탑재 할 수 없는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와 제휴하여 오션마켓을 탑재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오션스 사업본부의 김종우 본부장은 "홈미디어폰(SoIP폰), 스마트 TV 등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앱 마켓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오션마켓은 구글 인증을 받기 어려워 안드로이드 마켓 탑재가 여의치 않은 국내외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들에게 앱 마켓으로서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시장 확대가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