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최근 친환경 건축용 도료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CC가 출시한 ‘숲으로 멀티멜’은 인테리어 및 DIY용 도료제품이다. 부착력이 우수하고 유해물질 및 중금속 함유가 최소화된 친환경 제품이다. 곰팡이 발생 억제, 균류에 의한 오염 최소화 등의 역할을 하는 이지클리닝(Easy-Cleaning) 기능도 있다.
‘숲으로 광택수성’은 광택을 요하는 면에 적용 가능한 수성 도료제품이다. 은은한 광택으로 미려한 외관 연출 및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도막을 보호한다. 주로 내외부 겸용 수성광택 마감도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센스멜 DIY’는 내후성이 우수한 알키드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자연건조형 도료제품이다. 희석이 필요없고, 건조가 빠르며 은폐력과 작업성이 우수하다. 주로 실내외 장식용 마감도료로 쓰인다.
KCC 관계자는 “KCC는 환경친화, 고기능성 도료를 개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 편의를 최고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