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인들의 멘토로 나서… 독설과 조언을 한 번에

입력 2012-02-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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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tv

개그맨 박명수가 재능 있는 신인들의 멘토로 나섰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를 진행하고 있는 박명수는 '우리 회사 신인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신소)'란 코너를 진행하며 각 분야의 유망한 신인에게 방송의 기회를 주고 있다.

특히 박명수는 연예계 선배로서 독설은 물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우신소'는 각 분야의 신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는 코너. 지난달 18일 첫 방송에는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이 출연했고 지난 15일에는 '3년 째 트로트 신인 가수'라는 거성 엔터테인먼트의 김단아가 출연했다. 김단아는 싸이더스HQ의 '트롯돌' 연지후과 방송 중 즉석에서 펼친 대결에서 승리하며 시청자들에게 실력파 가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8일 '우신소'에는 중고 신인그룹 M2M이 출연한다. 2004년 데뷔한 M2M은 최근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방송 출연이 요원한 상태이다. 이들은 "박명수의 움직이는 TV를 통해 그간 방송에 맺힌 한을 풀겠다"고 나서 끼와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신곡 홍보는 물론 멤버간 개인기 대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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