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마르 트위터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리오넬 메시(25.FC바르셀로나)와 비견되고 있다.
특히 8일(한국시간)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레버쿠젠(독일)의 맞대결에서 메시가 5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최다골 신기록(5골)을 수립한데 이어 네이마르 역시 이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나시오날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자 해외 언론도 둘을 비교하며 집중 조명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이날 ESPN 인터뷰를 통해서도 "나는 메시의 팬으로 그가 넣은 멋진 골을 지지한다"면서도 "나 역시 메시의 플레이를 따라할 수 있다"라며 자신의 실력을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하말류 산토스 감독 역시 "아직은 물론 메시가 경쟁에서 앞서 있지만 네이마르는 내가 지도한 수많은 선수 중 최고"라고 강조하며 지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