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극본 박형진, 연출 이민우, 16부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원준은 초반에 진행된 공식 질의응답 시간까지는 함께 했지만 라운딩 인터뷰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민우는 “김원준 씨가 임파선이 많이 부어 병원을 가게 됐다. 많은 양해 바란다”고 대신 전했다.
또 드라마 관계자 역시 급히 취재진에 찾아와 “김원준 씨가 몸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 병원을 가게 됐다”며 “다음 스케줄도 있어서 먼저 자리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땅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4월2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