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공헌, 실크테라피가 앞장섭니다"

입력 2012-04-02 09:56수정 2012-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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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테라피)

세계적인 헤어케어 전문 그룹인 미국 파루크사의 실크테라피 제품 공식판매원인 K&I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K&I는 지난달 27일 삼정호텔 제랴늄홀에서 2011년 6월부터 진행된 ‘헤어살롱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논문 공모전’에 대한 논문 발표대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미용업계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미용관련학과 석,박사 과정자 와 미용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한국미용예술학회 김성남학회장, 매일경제신문 시사기획부 최은수박사,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미용예술과 송영우교수, 월간 뷰티라이프의 이완근국장 등이 심사에 참여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대상은 ‘미용실 종사자의 해동유형에 따른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서예지가 수상했다.

금상은 헤어살롱 종사자의 근무형태에 따른 근무환경 만족도 내용을 발표한 차우정씨가 수상했으며, 기타 은상, 동상 수상자 대부분이 서경대 미용예술학과를 졸업한 미용계의 재원들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익관 K&I 회장은 “K&I는 미용 생산성에 관한 논문 공모전 등 객관적이고 미용인들의 실정에 맞는 여러 지원 방안을 통해 미용인들의 발전과 위상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백혈병 소아암협회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사화공헌 사업 '한올의 희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올해 기업이익금의 7%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이 중 50% 이상은 미용인과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또 올해에도 K&I 학자금 대출 장학사업, ‘2012년 미스유니버스 대회 지원을 위한 헤어스타일리스트 대회’ 등 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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