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코미디빅리그가 함께하는 '백배 공감 4.11 총선 캠페인'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최근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tvN '코미디 빅리그2'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 19명이 총 출동해 19대 총선 투표 캠페인에 참여했다.
라이또 (양세형, 이용진, 박규선), 아3인 (이상준, 예재형),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 개파르타 (김민수, 이종수, 유남석), 졸탄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개통령 (이재훈, 김인석, 강유미, 김재우, 박휘순) 등 총 6개팀의 개그맨들이 '코빅2'에서 자신들의 코너를 총선과 접목해 개그 프로로 선보였다.
19명의 개그맨들은 큰 상금이 걸린 '코빅2' 챔피언스리그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녹화전 인터뷰도 고사하던 상황이었지만 캠페인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한표를 의미있게 행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19대 총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꼭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코빅2'가 함께 기획한 총선 캠페인은 개그라는 소재를 활용해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연령대를 뛰어 넘어 유권자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도록 독려하는 선거 캠페인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