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윌아이엠 클럽 파티에 이어 이번 디플로 클럽파티를 기획한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디플로가 이미 2차례 한국 클럽 파티를 개최한 경험이 있어 클럽 특유의 뜨거운 분위기를 선호한다. 이번 역시 클럽파티를 통해 또 한번 그 열기를 느끼고 싶어했다”고 기획 배경을 27일 설명했다.
디플로(DIPLO)는 비욘세, 어셔,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이자 지디 앤 탑(GD&TOP)의 ‘뻑이가요’를 공동 작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윌아이엠은 “한국 팬들을 가까이서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이번 클럽 파티를 고집했으며 행사 이후 한국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에 매우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또 한 번의 세계적 아티스트를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에 관객들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이다. 그의 손이 거친 작품들은 Chris Brown (‘Look at Me Now’), M.I.A. (‘Paper Planes’ 외 다수), Usher (‘Climax’), Beyonce (‘End of Time’) 등 내로라하는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저력은 물론 Radiohead (‘Reckoner Remix’), Britney Spears (‘Circus Remix’) 등은 원곡보다 나은 리믹스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Aziatix와 윌아이엠, LMFAO가 내한 공연에 서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듀오 DAZE47도 합류했다.
한편 ‘DIPLO Live in Seoul’은 오는 5월10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신사동 ‘CLUB HOLIC’에서 화려한 음악의 장을 선사한다. 디플로(DIPLO) 내한 클럽파티 티켓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주요 예매사이트를 통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