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당대표 경선 컷오프 결과 ‘정웅교·김영수’ 탈락

입력 2012-05-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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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등 9명 5·15 전당대회 본선 진출

새누리당 6일 5·15 전당대회에 출마할 9명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8900여 명의 대의원을 상대로 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위권 2명으로 정웅교 전 부대변인과 김영수 당 상임전국위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둘을 제외한 황우여 심재철 원유철 유기준 이혜훈 의원과 정우택 홍문종 김태흠 당선자, 김경안 전북익산갑 당협위원장 등 9명이 15일 전대서 우위를 겨루게 된다.

여성인 김영수 위원이 탈락하면서 여성 몫의 최고위원으로는 이혜훈 의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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