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수근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촬영에서 김병만과 함께 택배를 신청한 시청자를 직접 만나 택배를 받오는 게임을 펼쳤다.
이수근은 택배를 받아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을 탔다. 그러나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 승객들 마저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 연예인으로서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의 굴욕도 이수근 못지 않았다. 김병만은 택시를 타고 이동해 무사히 택배를 받는데 까지는 성공했다. 그러나 단돈 4000원으로 택배를 받아오는 게임 규정 때문에 돌아갈 차비가 부족했던 것. 때문에 김병만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100원만 빌려달라고 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일 오후 7시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