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카스 후레쉬(Cass Fresh)’의 광고 ‘청춘문화답사기’ ‘여름 휴가’편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카스 모델 김수현 이외 걸그룹 ‘헬로 비너스’ 권나라가 ‘착각녀’로 깜짝 등장한 이번 광고는 여름을 맞아 ‘카스’와 함께 휴가지에서 즐기는 젊은이들의 짜릿한 놀이문화를 담아낸 것이 특징.
모델 김수현이 짓궂은 장난을 주도하는 무리의 리더 역할을 맡아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을 담았다.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물놀이 소재를 활용, 물에 빠지는 순서에 따라 인기를 정하는 ‘인기女 선택전’을 통해 동시대 젊은 층의 놀이문화를 재미있게 표현,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영 이후, 기존의 작품에서는 보지 못한 김수현의 카리스마 넘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여성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팬클럽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올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은 최고의 남자 연예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광고 속 ‘착각녀’로 등장한 신예 걸그룹 ‘헬로 비너스’의 권나라는 실감나고 깜찍한 표정 연기로 일약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김수현의 친구로 등장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여성 모델들에 대한 관심도 끊임없이 쏟아지는 등 광고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