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션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10일 션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랑 하율이와 10km 완주를 하고 집에 가서 혜영이와 하음이 하랑이를 태우고 100주년기념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왔다. 예배는 나에게 큰 행복의 시간이자 충전의 시간. 예배를 삶으로 삶을 예배로...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오늘 션 형과 함께 한 뉴레이스~ 제가 지고 말았습니다.^^;;션 형은 아마도 또 하나의 직업이 운동선수인가 봅니다.^^;; 또 일년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내년엔 기필코~^^*”라는 자신이 후원하는 은총이의 트위터를 리트윗해 “힘내라~은총이네^^ 이번엔 철이3종경기ㅋㅋ”라고 힘을 실어줬다.
같은 날 션은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회 NB 레이스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뉴발란스는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1km 당 1달러의 기금을 컴패션 프로젝트에 기부하는데, 이 기금은 케냐의 어린이 250명을 위한 교실 증축과 방글라데시 어린이 1,115명(5개 센터)을 위한 놀이터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