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DELISPICE), 29일 오랜만에 클럽 나들이

입력 2012-06-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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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24)

모던록 밴드 델리스파이스(DELISPICE)가 오랜만에 클럽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델리스파이스는 ‘서울 나이트 페스타’의 일환으로, 29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홍대 부근 클럽 에반스 라운지에서 공연을 연다. 서울 나이트 페스타는 다양한 장르의 홍대 11개 라이브클럽을 하나의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홍대 클럽씬 최대 축제 중 하나다.

‘델리스파이스’는 지난해 7번째 정규앨범 'OPEN YOUR EYES'를 발표하며 활발한 방송활동과 각종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해왔다.

한국 인디밴드 시작점 중 하나인 델리스파이스의 홍대 라이브 클럽 공연은 팬들 뿐 아니라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델리스파이스는 “홍대 라이브 클럽은 우리의 출발점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에서 델리스파이스는 그들의 히트곡 뿐 아니라 인디음악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여 뜨거운 금요일 밤의 열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KBS-2TV 탑밴드 1 16강의 주인공 ‘하비누아주’ 다채로운 사운드의 일본 뮤지션 ‘사이몬(SiMoN)’, 피터팬 컴플렉스가 프로듀싱한 신예 ‘프롬’,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엘사 이브나’가 출연한다.

한편 7월 새앨범 발표를 앞둔 ‘델리스파이스’의 서울 나이트 페스타 무대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홍대 부근 클럽 에반스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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