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학교급식 공급업체 사후관리 강화”

입력 2012-10-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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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식재료 공급업체 사후관리 강화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aT 사이버거래소와 교과부, 17개 시·도 교육청 급식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aT는 협회의를 통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시설기준 강화, 전자조달 참여 식재료 공급업체 등록요건 강화 등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관리 개선대책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aT 사이버거래소 배영훈 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 사후관리시스템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 며 “행정처분업체에 대해서는 이용제한 조치를 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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