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문채원 해피엔딩

입력 2012-11-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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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KBS-2TV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5일 방송된 <착한 남자> 최종회는 ‘마루’(송중기)가 ‘은기’(문채원)과 새출발 하는 모습으로 끝이 났다.

마루는 ‘재희’(박시연)에게 자수를 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재희는 자신과 함께 생을 마감하자고 했다. 이에 마루는 재희의 제안을 거절했다.

사고로 인해서 서서히 죽어가던 마루는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서 ‘초코’(이유비)뿐 아니라 재희, 은기까지 마루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루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희는 자수를 결심했다.

결국 <착한 남자>는 은기와 마루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애를 태워왔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의 행복한 결말로 결론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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