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기획드라마 ‘메이퀸’의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9일 방송된 ‘메이퀸’은 23.5%(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경쟁작을 멀찍이 따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된 ‘메이퀸’ 34회에서는 해주(한진혜)와 강산(김재원)의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이어졌다. 해주는 오해로 강산에게 싸늘하게 대했던 것을 사과하며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뿐만 아니라 서로 마음 아프게 하지 말자고 하면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방영되며 향후 두 사람의 로맨스에 궁금증을 더 했다.
한편 ‘메이퀸’의 독주로 KBS2 ‘개그콘서트’는 3주 연속 선두를 빼앗기를 수모를 견뎌야 했다. ‘개그콘서트’는 9일 19.8% 성적으로 ‘메이퀸’에 한참 뒤졌다. 그런가하면 문근영의 열열이 돋보인 SBS ‘청담동 앨리스’는 소폭 하락한 9.1% 성적을 내는데 그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