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존 테리의 SNS 인스타그램
존 테리는 13일(현지시각) SNS 인스타그램에 팀 닥터로부터 마사지를 받으며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존 테리는 부상으로 인해 클럽월드컵에 불참하며 팀닥터로부터 마사지를 받고 있었던 것.
사진 속 존 테리는 하의를 벗고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이 “민망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현지 매체들도 가십기사로 보도했다. 이후 존 테리는 부담감으로 게시 하루 만에 사진을 내렸다.
인종차별 발언과 불륜으로 인해 팬들의 미움을 받고 있는 존 테리는 지난 달부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