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빠진 주말특별기획극, ‘청담동 앨리스’ 승(勝)

입력 2013-01-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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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0%를 넘기며 종영한 MBC ‘메이퀸’이 동시간대 드라마 승기를 SBS ‘청담동 앨리스’에 넘겨주었다.

6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14.7%(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첫 방송한 MBC ‘백년의 유산’ 13%를 넘어섰다. ‘청담동 앨리스’는 그간 ‘메이퀸’의 독주에 좀처럼 선두로 나서지 못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주말드라마 판도는 여전히 KBS2 ‘내 딸 서영이’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내 딸 서영이’는 40.2% 성적을 내며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1.8%로 선전 중이며 MBC ‘아들 녀석들’은 5.5%로 여전히 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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