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보 드라이브 블랙박스는 2채널의 1280X720 HD 해상도와 전후방 각각 135도를 녹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상시 녹화, 주차감시 녹화 및 충격이 가해졌을 때 3G 충격센서를 통해 영상을 녹화, 기록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스마트폰과도 연동이 가능해 실시간 주행영상을 볼 수 있다. 블랙박스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볼 수 있다. 위보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컴퓨터에서 무선 와이파이를 수신할 수 있는 있는 USB동글 3종과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유무선공유기도 출품한다.
위보 USB동글 3종은 11n 최선 무선랜 기술이 적용됐으며 제품에 따라 각각 최대 150Mbps, 300Mbps의 무선속도를 자랑한다. 유무선공유기는 2.4GHz와 5GHz를 동시에 지원한다.
위보 TV플러그는 HDTV수신 및 유무선공유기, 웹하드 기능을 제공한다.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최대 풀 HD급(해상도:1920x1080)의 고화질 지상파를 시청할 수 있다. 예약녹화 기능을 제공해 와이파이(Wi-Fi)가 지원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녹화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이번에 CES에 출품되는 디지털존 제품군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CES에서 IT코리아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세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