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력수급 불안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정전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13년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비상 수급대책본부 종합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현황판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전력사용 급증으로 예비전력이 200만kW 이하로 떨어지는 위기상황(경계·심각 단계)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오전 10시부터 20여분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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