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마지막 종영을 2회 앞둔 SBS드라마 ‘청담동앨리스’의 문근영은 막바지 촬영 전 리허설 중 배우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고 마침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 됐다.
문근영은 극 중 엄마 역인 배우 이종남과 동생 역인 배우 혜정 등 가족들과 대화를 맞춰 보던 중 역할에 몰입한 상황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고 이를 진심으로 와 닿았던 주변 배우들도 함께 눈물을 터트렸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계속 함께해온 배우들은 이젠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고 호흡이 척척 맞는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어떤 대화를 나눈거지? 궁금하다.” “그래도 이젠 그만 울어오 세경씨” “가슴 찡하다” “몇달 동안 밤낮으로 매일보면 정말 가족같겠네. 가족보다 더 자주 볼 듯” “벌써 마지막인가요 결말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 중 공항에서 파리로 떠나려는 차승조(박시후)을 붙잡아 이젠 자신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포한 한세경(문근영)이 이후 어떻게 이 관계를 이끌어 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