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은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지난 27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청담동 앨리스’ 녹화장에서 “내일부터 백수가 되나, 내일도 촬영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실감 안 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청담동 앨리스’의 남자 주인공 박시후는 “거의 날을 새며 촬영했다. 그땐 빨리 끝났으면 했는데 이젠 아쉽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지석은 “타미홍이 한세경(문근영 분)과 러브라인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시청률 14.8%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