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이 국내 여드름 치료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JW중외신약은 경구형 여드름 치료제인 ‘제로큐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로큐탄’은 이소트레티노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연질 캡슐제제로 피부의 피지생성을 억제하고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아 여드름 발생의 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결절성, 낭포성, 응괴성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증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JW중외신약은 제로큐탄 출시를 통해 피부미용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JW중외신약 김용관 마케팅본부장은 “제로큐탄은 모든 종류의 여드름에 작용하는 치료제”라며 “발매초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로큐탄은 일일 체중 Kg당 0.5mg에서 최대 2mg까지 복용 가능하고 복용기간은 16~24주, 보험약가는 30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