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문정일 병원장이 ‘제3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대한병원협회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문정일 병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 재창조 사업’을 통해 경영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임의비급여 행정소송을 통해 ‘임의비급여 예외적 인정’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냄으로써 의료계에 의미있는 결과를 얻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물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도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병원신문 창간 27주년 기념식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