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0일부터 추가경정 예산안 세부심사 및 조정 작업에 나선다.
28일 국회 예산위에 따르면 추경 예산안 세부 심의를 위한 예산안조정소위가 지난 27일 구성됐다. 이 추경심사 소위는 여야 의원 7명으로 구성된다.
조정소위 위원장은 새누리당 소속 장윤석 예결위원장이며 새누리당에서 김학영 김도읍 유성걸 의원, 민주통합당에서 최재성 김춘진 박범계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조정소위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회의를 거쳐 추경 세부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