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혜경이 홈쇼핑에서도 30억 매출을 달성했다.
안혜경은 지난 26일 저녁 방송된 홈&쇼핑의 패션 전문 프로그램 스타일에비뉴 방송을 통해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3월 시작한 ‘스타일에비뉴’ 프로그램의 누적 매출은 총 70억원, 누적 주문자수는 10만명을 돌파했다. 스타일에비뉴는 아침 시간대 편성된‘데이’와 일요일 밤 시간대‘나이트’로 나눠 방송된다. 이중 안혜경이 맡은 스타일에비뉴 나이트에서 달성한 매출은 총 30억원, 누적 주문자수는 4만5000명이다.
스타일에비뉴는 홈&쇼핑이 지난 3월부터 새로운 시즌을 선보인 패션 전문 프로그램이다. 기존 홈쇼핑 방송에 스타일가이드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했다. 안혜경은 쇼호스트 정현빈, 최소영과 함께 이 프로그램의 야간 파트인 스타일에비뉴 나이트의 진행을 맡고 있다.
안혜경이 첫 방송 첫 제품으로 소개한 ‘까뜨리네트 야상 트렌치’가 방송 중 전량 판매됐다. 이후 4월 21일에 판매한 아식스 G1, 이번 달 26일 판매한 아이지엔 컬러매직 제깅스도 전색상, 전사이즈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안혜경은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아 즐겁게 방송을 진행할 수 있어 고객들의 공감을 얻었던것 같다”며 “판매자보다는 고객 입장에서 제품을 알려 신뢰감을 주는 진행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홈앤쇼핑 스타일에비뉴 나이트는 매주 일요일 23시 50분, 동 프로그램의 아침 시간대 편성인 스타일에비뉴 데이는 매주 목요일 8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