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ㆍ'구가의 서' 시청률 하락…한국-이란 축구 경기 여파로

입력 2013-06-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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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상어’가 한국과 이란의 축구경기 중계 여파로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상어'는 전국 기준 6.9%(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9%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방송에서는 조해우(손예진)이 한이수(김남길)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리움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우는 오키나와에서 이수가 머물렀던 집을 찾아갔고 상어조각을 남기고 떠난 이수의 소식을 듣고 절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포츠 축구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의 경기는 26.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드라마 '구가의 서'는 16.3%, 축구 경기 종료 후 방송된 SBS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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