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간베스트 홈페이지 캡처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가 25일 오후 6시30분께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9시 현재에도 '일간베스트' 홈페이지에는 "일간베스트 저장소 긴급 작업 중"이라는 문구만 남긴 채 접속이 불가능해 어나니머스나 북한의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을 때 역시 이 같은 공지를 했던 일간베스트의 공식 트위터에는 아직 별다른 공식입장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추측에 대해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는 한국 계정 트위터를 통해 "일간베스트 홈페이지가 해킹됐다. 그러나 우리가 하진 않았다"는 글을 남겨 이번 사태에 대한 궁금증을 여전히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