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돌고 있는 장기매매 괴담의 진위 여부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네티즌들은 “ 경찰이고 언론이고 자꾸 장기매매니 콩팥 괴담이니 들먹이는 게 수상하다. 뭔가 덮을 게 있는 건가?”, “장기매매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 많은 사람 연골이랑 십자인대 같은 걸 어디서 구하겠어.”, “원래 방귀가 잦으면 똥 싼다고 이 정도 되면 사실이라고 봐야지.”, “경찰이 사실 무근이라고 했으니 믿어야지. 설마...”, “장기매매 얘기 나올 때마다 생각하기도 싫은 우원춘 사건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