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효리가 결혼계획을 발표하며 ‘핑클’ 멤버 중 첫 품절녀가 됐다.
4일 이효리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설에 대해 공식 인정, 자신이 데뷔한 그룹 핑클에서 멤버들 중 첫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효리는 1세대 걸 그룹 핑클 출신이다. 1998년 5월 핑크르이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많은 인기를 누리며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02년 4집 이후 활동을 중단한 핑클의 멤버들은 팀을 해체하지 않은채 개인활동을 시작했고 이효리는 2003년 이효리는 첫 솔로음반을 발매하고 독자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효리는 텐미닛(10 Minutes)을 비롯해 겟차(Get ya), 유고걸 (U-go-girl)에 이서 최근 미스코리아, 배드걸스(bad girls) 등 까지 승승장구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효리 결혼 발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결혼 발표, 아쉽다 이효리가 벌써 결혼을” “이효리 결혼 발표, 이상순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이효리 결혼 발표, 왜 내 마음이 허전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