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소개받은 이슬아, 알고보니 …

입력 2013-07-25 19: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엠넷 캡처)
가수 이적이 절친인 방송인 김제동에게 소개시켜준 미모의 CF 모델 이슬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적은 24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Mnet ‘방송의 적’ 에서 김제동을 위해 이슬아와의 깜짝 소개팅 자리를 주선했다.

이날 이적은 “김제동은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된다. 외모적으로 자신감을 잃을 때마다 상대적으로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친구”라고 김제동을 소개했다.

이에 질세라 김제동도 “이적은 클럽 친구다. 이적과 같이 다니는 이유는 단 한다. 남자들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니듯이 나는 맹꽁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김제동과 이슬아는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갖고 있어 소개팅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 이슬아에 대한 검색이 폭발적이다. 현재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키워드로 이름을 올렸다.

이슬아는 한 휴대폰 광고의 모델로 활약한 적이 있고 키플링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슬아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바캉스 특집에선 박명수의 아바타로 분한 박휘순의 소개팅녀로 나서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로 알려져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슬아, 신비로운 매력" "박휘순의 그녀였군" "너무 예쁘시다" "김제동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