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게임문화 캠프 다함께 잡(job)아라는 넷마블이 2011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U&I)를 통해 꿈을 설계하고 창작과 공동작업을 통해 게임을 제작해보는 미디어교육 캠프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대학생 멘토 등 총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 UCC 제작 △직업탐색을 통한 나를 바로알기 △공익 게임 만들기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게임과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청소년들은 ‘전기를 아껴요-생활 속 전기 1000kw모으기’ ‘왕따 없는 우리학교-우정포인트로 친구를 지켜줘요’, ‘소중한 물 아끼기-아프리카에 전달할 물 1000리터 모으기’ 등 사회이슈와 공익 요소를 녹인 게임을 만들고 직접 해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ESC프로젝트 청소년 게임문화 캠프는 아이들이 게임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의 순기능을 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게임문화교실’, ‘게임문화체험존’, ‘가족게임문화소통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은 물론 게임 연계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