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 전 회장의 10주기 추모식을 위해 금강산을 방문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및 조문단이 3일 오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이번 방북에는 현대아산 김종학 사장 등 임직원 38명도 동행했다. 현 회장의 금강산 방문은 지난 2009년 정몽헌 전 회장 6주기 추모식 이후 4년 만이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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