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주군의 태양' OST 신드롬...왜?

입력 2013-08-28 12:58수정 2013-08-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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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가 부른 ‘Touch Love’를 비롯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스코어뮤직 8곡이 28일 발매를 시작했다.

한국의 독보적인 여성 래퍼의 자존심 윤미래는 힙합이 아닌 애틋한 발라드 곡에 참여해 공개 전부터 발매요청이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주목을 받았다.

특히, ‘Touch Love’는 t윤미래의 특유의 음색이 드라마 영상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꺼져송’, ‘사탕송’으로도 불리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다. 음악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등 각종 음원 차트의 검색어 순위를 점령하기도 했다.

‘Touch Love’ 는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피아노로 시작되는 러브테마의 멜로디와 R&B리듬의 조화가 t윤미래의 보이스를 통해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호소력 짙게 표현되어 중독성 깊은 세련된 R&B 팝발라드로 탄생했다.

한편 오준성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음악감독으로서,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최고의 작곡가다.

엔딩송을 포함한 스코어 뮤직과 테마 곡까지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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