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너는 내 운명’ 캡처)
개그맨 양상국이 자신의 운명을 상대로 지목한 윤태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 양상국이 출연해 자신의 반쪽을 찾기 위해 출연했다.
양상국은 윤태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를 비롯해 박일준의 딸 박혜나, PD 지망생 강수지, 회사원 김지혜 등을 1:1 데이트를 통해 만나 궁금한 점을 물어본 후 운명의 상대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 선 출신이다. 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4’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스타의 짝을 찾아주는 대국민 중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첫 회에서는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인연을 만들어 준 중매인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결혼으로 이어질 경우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