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여자5호(사진 = SBS)
초등학교 스피치 강사 여자5호가 남심을 사로잡았다.
9일 밤 방송된 SBS ‘짝’에서는 손연재 닮은꼴 여자5호에게 홀린 남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가족들과 함께 등장한 여자5호는 밝은 미소와 착한 성품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첫 만남 후 숙소로 돌아온 남자들은 “넘사벽이다”, “걸어오는데 여신이 오는 줄 알았다”고 입을 모았다. 심지어 남자4호는 “활짝 웃는 모습이 좋다. 마음을 굳혔다”고 장담했다.
남자2호는 여자5호에게 선물공세로 일관했다. 그는 “여자를 볼 때 상대방의 어머니를 주로 본다. 결혼할 여자가 20~40년 지났을 때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저런 어머니의 딸이라면 한 번 시도할만하겠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남자3호도 여자5호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는 “마지막 연애가 2~3년 전이다”는 여자5호의 말에 “그럼 10대 때 연애하고 아직 안 했다는 말이냐?”고 농담을 건넸고, 마트에서도 “여자 예쁘죠?”라고 연신 주위 사람들에게 질문했다.
그 외에도 남자6호가 여자5호에게 “손연재 닮았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여자5호는 “좋은 환경이라도 나에게 한결 같이 안 하면 나머지 조건이 크게 내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