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진철 “떡볶이 내가 살게”…이혜석 “여기 비싼 데 아니야”

입력 2013-10-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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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오성과 한음'의 김진철, 이혜석(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김진철과 이혜석의 궁상맞은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철은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오성과 한음’에서 이혜석에게 떡볶이를 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를 들은 이혜석은 “여기 비싼 데 아니야”라고 말했다. 김진철은 떡볶이 장수에게 “떡볶이 두개 주세요”라고 말했다.

떡볶이 장수가 “떡볶이 2인분이요~”라고 말하자, 김진철은 당당하게 “아니오! 떡볶이 두개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 김진철은 남은 떡볶이 두개 중 하나를 보관해달라고 해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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