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의 유래…'불멸의 새, 알고보니…'

입력 2013-10-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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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의 유래

▲온라인 커뮤니티

'불사조의 유래'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사조의 유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불멸 또는 재생의 상징인 불사조의 유래를 찾기 위해서는 고대 이집트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 벤누(Bennu) 는 태양과 창조, 부활을 상징하는 새 모양의 신. 당시 이집트인들은 벤누가 태양처럼 뜨고 지는 것을 죽고 부활하는 것과 동일하게 보았다. 이들은 죽은자도 영혼이 깃들어 다시 살아날 것으로 믿어 벤누 역시 불멸의 새로 여겼다.

태양신은 절대적인 존재로 여긴 당시 이집트인들에게 새의 모양을 한 신 벤누는 부활의 상징이었다.

'불사조의 유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사조의 유래, 이런 뜻이었구나", "불사조는 단순히 죽지 않는 새라고 생각함", "이 시대의 불사조는?", "이 시대의 불사조는 독수리 오형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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