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지난 30일 방송된 SBS '짝' 60기 2부에서 남자4호는 여자4호의 사업 수익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여자4호는 쥬얼리 전문점 대표이자 다이아몬드 감정사다.
이날 방송에서 '짝' 남자4호는 여자4호에게 "다이아몬드가 비싸니까 돈 많이 받고 일할 것 같다. 수입이 얼마 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여자4호는 "돈을 벌어도 그 돈으로 새로운 물건을 사야한다. 수입이 얼마다 이익금을 말하기가 좀 그렇다"며 대답했다.
이어 남자4호는 "다른 직업에 비해 벌이가 괜찮지 않냐"고 또 다시 물었다.
결국, 여자4호는 기분 나쁜 티를 내고 말았다.
'짝'을 본 네티즌은 "사업하는 사람에게 대놓고 수입을 묻다니 당황스럽네", "'짝' 여자4호 기분 많이 상했겠다", "'짝' 남자4호 무슨 생각으로 저런 민감한 걸 물어본 거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