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화면)
30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남자 1호가 여자 3호가 잠든 사이 깜짝 스킨십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몸이 안 좋아 애정촌에서 쉬고 있는 남자 1호에게 여자 3호가 찾아가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자 3호는 결국 남자 1호와 함께 병원으로 갔다. 남자 1호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여자 3호는 곁을 지키며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저는 그래도 조금 여자 3호님이 요즘 어떤 마음인지 알고 싶었는데 (속마음을) 잘 숨기는 스타일이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남자 1호는 제작진의 차를 타고 다시 애정촌으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남자 1호는 잠든 여자 3호의 머리에 어깨를 내주는 배려를 보였다. 자연스럽게 어깨동무가 이뤄지는 사이 여자 3호가 다시 고개를 돌리자 남자 3호는 아쉬운 표정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짝 남자 3호 배려가 돋보인다" "짝 남자 3호, 여자 1호와 잘됐으면" "짝 남자 3호, 은근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방송화면)